
유치가 빠지지 않았는데 아래 영구 앞니가 뒤쪽으로 올라오는 이중치열은 5~7세 아이의 18.4%에서 보고됐고, 2년 추적에서 70.45%는 유치가 저절로 빠졌습니다. 발치가 필요했던 아이는 14.8%였습니다. 유치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대체로 기다려도 되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는데 영구치가 많이 나왔거나 붓고 아프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파주 서울이고운치과는 입안에서 보이지 않는 영구치의 유무와 방향을 필요할 때 체어에서 X-ray로 확인합니다.
아이 입안을 들여다본 보호자가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이가 두 줄로 났어요"입니다. 흔히 상어이빨이라고 부르는 모습입니다.
놀라서 오시는 경우가 많지만, 이 모양 자체는 드물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입니다.

유치 뒤로 영구치가 나면 꼭 뽑아야 하나요
아래 영구 앞니가 유치 뒤로 나는 것은 정상 경로의 변형이고, 5~7세 아이를 2년 추적한 연구에서 10명 중 7명은 유치가 저절로 빠졌습니다. 2009년 연구에서 이런 이중치열은 5~7.5세 아이의 18.4%였습니다. 대상 105명을 2년 지켜본 결과 70.45%는 개입 없이 유치가 빠졌고, 14.8%는 유치를 발치해야 했습니다.
이유는 치아 싹의 위치에 있습니다. 아래 영구 앞니의 싹은 원래 유치 앞니의 혀쪽에서 자랍니다. 유치 뿌리가 덜 녹은 채 영구치가 올라오면 유치 뒤쪽으로 나오고, 영구치는 혀의 힘을 받아 서서히 앞으로 밀려 나옵니다. 연구에 따라 보고되는 비율은 2.02~18.4%로 차이가 큽니다.
공간이 변수입니다. 같은 연구에서 턱에 공간이 부족한 아이는 자연 탈락이 57.14%로 낮았습니다. 저자들은 바로 뽑기보다 지켜보는 선택을 고려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저는 이 숫자를 "무조건 기다리라"로 읽지 않습니다. 기다려도 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를 가르는 신호를 보고 정합니다.
기다려도 되는 신호와 확인이 필요한 신호
유치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영구치가 조금만 올라왔으며 아프거나 붓지 않으면 기다려도 되는 경우가 많고, 그 반대 신호가 하나라도 있으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 표는 보호자가 집에서 볼 수 있는 것만 모았습니다.
| 구분 | 이런 모습이면 | 대응 |
|---|---|---|
| 기다려도 되는 신호 | 유치가 조금씩 흔들림 | 정기 점검 때 경과 확인 |
| 기다려도 되는 신호 | 영구치가 머리 끝만 보임 | 정기 점검 때 경과 확인 |
| 기다려도 되는 신호 | 아프지도 붓지도 않음 | 양치 때 두 치아 사이를 같이 닦기 |
| 확인이 필요한 신호 | 유치가 전혀 흔들리지 않는데 영구치가 절반 이상 나옴 | 가까운 시일에 내원 |
| 확인이 필요한 신호 | 한쪽은 빠졌는데 반대쪽 같은 치아가 오래 안 빠짐 | 내원해 X-ray 확인 |
| 확인이 필요한 신호 | 유치 2개 이상에서 겹침이 심함 | 내원해 공간 확인 |
| 확인이 필요한 신호 | 잇몸이 붓거나 아프고 음식물이 낌 | 기다리지 말고 내원 |
| 확인이 필요한 신호 | 유치가 빠졌는데 영구치가 오래 안 보임 | 내원해 X-ray 확인 |
| 확인이 필요한 신호 | 또래보다 교환이 많이 늦음 | 내원해 전체 점검 |
흔들리는 유치는 아이가 혀나 손으로 살짝 만지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억지로 흔들어 빼도록 권하지는 않습니다.
한쪽만 빠지고 반대쪽이 안 빠지는 경우에 몇 개월부터 확인해야 한다는 기준은 아직 1차 출처로 확정된 수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간을 정해 말씀드리지 않고, 반대쪽이 눈에 띄게 늦다고 느끼시면 정기 점검 시기를 기다리지 말고 오시도록 안내합니다.

유치는 몇 살에 어떤 순서로 빠지나요
유치는 만 6~7세 아래 가운데 앞니부터 빠지기 시작해 10~12세 송곳니와 둘째 어금니에서 끝나며, 나이보다 순서가 더 중요한 기준입니다. 아래 범위는 StatPearls 치열 자료의 값이고 아이마다 1년 안팎으로 차이가 납니다.
| 유치 | 빠지는 시기 |
|---|---|
| 아래 가운데 앞니 | 6~7세 |
| 위 가운데 앞니 | 6~7세 |
| 옆 앞니 (위·아래) | 7~8세 |
| 첫째 어금니 | 9~11세 |
| 송곳니 | 10~12세 |
| 둘째 어금니 | 10~12세 |
서울이고운치과 소아치과 안내 기준으로 만 6세 무렵 첫 영구치가 나고 앞니부터 유치가 빠지며, 만 12세 전후에 영구치열이 완성됩니다. 또래보다 교환이 크게 늦거나, 유치가 빠지지 않았는데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면 검진을 권합니다.
시기가 같은 나이의 친구와 달라도 순서가 맞고 좌우가 비슷하게 진행되면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순서가 뒤바뀌거나 좌우 차이가 뚜렷할 때 확인이 필요합니다.
눈으로는 알 수 없고 X-ray로만 보이는 것
유치가 오래 남은 이유가 영구치 결손, 매복, 과잉치, 방향 이상이면 입안을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고 X-ray로만 확인됩니다. 유치 뿌리를 녹이는 것은 아래에서 올라오는 영구치입니다. 영구치가 없거나 방향이 어긋나면 유치가 제때 빠지지 않고, 오래 남을수록 영구치가 엉뚱한 방향으로 나거나 올라올 힘을 잃고 매복될 수 있습니다.
영구치가 처음부터 없는 선천 결손도 이 범주에 들어갑니다. 국내 10개 대학치과병원 교정과 환자 15,422명의 파노라마를 분석한 2026년 연구에서 사랑니를 뺀 영구치 선천 결손은 11.9%였고, 16세 미만에서는 13.2%였습니다. 1~2개가 빠진 경우가 68.7%였고, 가장 흔한 곳은 아래 둘째 작은어금니(20.7%)였습니다.
이 수치는 교정을 받으러 온 환자 표본이라 일반 아이들의 비율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금니 쪽 교환기(9~12세)에 유치 어금니가 오래 남아 있다면 결손 가능성을 한 번 확인해야 한다는 근거는 됩니다.
X-ray는 모든 아이에게 일률적으로 찍지 않습니다. 미국소아치과학회(AAPD) 방사선 처방 지침도 혼합치열기 아동의 촬영은 진찰 소견과 병력에 따라 종류와 필요성을 개별 판단하도록 안내합니다. 방사선량과 촬영 종류의 차이는 치과 X-ray·CT 방사선 안전에 따로 정리돼 있습니다.
파주 아이 영구치 검진,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하나요
파주에서 아이 유치 발치와 영구치 검진을 받을 치과를 고른다면 필요할 때만 X-ray를 찍는지, 아이가 무서워하면 무리하지 않는지, 교환기 점검을 이어서 해주는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뽑자는 곳과 무조건 기다리자는 곳 모두 근거를 설명하지 않으면 판단 자료가 되지 않습니다.
상담에서 확인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이 아이의 영구치가 몇 개 올라와 있고 방향이 어떤지, 지금 기다려도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음 점검을 언제 하는지입니다.
파주 서울이고운치과는 전문의 4인이 분과별로 진료합니다. 충치와 자연치아 보존은 치과보존과 전문의인 제가, 사랑니와 외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채윤 대표원장이, 교정은 교정 전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한유정 원장이 맡습니다. 김다윗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아이 입안 전체의 계획을 같이 검토합니다. 소아치과 전문의가 따로 있는 곳은 아니므로, 협조가 어렵거나 진정이 필요한 아이는 소아치과 협진을 안내합니다.
파주 서울이고운치과가 교환기 아이를 진료하는 방식
파주 서울이고운치과는 체어에서 바로 찍는 포터블 엑스레이로 필요한 부위만 짧게 촬영하고, 맹출 순서와 교환 시기를 6개월 간격으로 점검합니다. 촬영실로 옮겨 가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낯선 환경을 힘들어하는 아이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면 무리하지 않고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협조가 어려운 날은 검진 위주로 진행하고, 발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아이의 상태를 보고 시기를 정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유치 앞니를 뽑을 때는 국소 마취가 필요할 수 있어서, 첫 치과 경험이 아이에게 나쁘게 남지 않도록 설명과 준비에 시간을 씁니다.
지켜볼 수 있는 것은 지켜보는 쪽이 아이에게 낫다는 것이 제 기준입니다. 다만 지켜본다는 말은 방치와 다릅니다. 다음 점검 날짜를 잡고 그날 무엇을 확인할지 정해 두는 것까지가 지켜보는 일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니는 가족치과라서 같은 의료진이 기록을 이어서 관리합니다. 소아 진료 전반은 운정·파주 소아치과에 있고, 교정 시기는 한유정 원장이 쓴 아이 교정 언제 시작해야 할까에서, 유치 충치의 치료 기준은 유치 충치도 치료해야 하나요에서 다룹니다. 분과 진료 방식은 4인이 분과를 나눠 진료하는 이유에 적었습니다. 시기와 순서를 더 자세히 보려면 젖니가 빠지는 시기와 순서와 유치 발치 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이고운치과 원장 조세현 | 치과보존과 전문의 | 경기 파주시 청암로17번길 33 현대메디컬프라자 5층 | 031-944-2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