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치 후 임플란트 시기는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고, 뽑은 자리의 염증과 바깥쪽 뼈벽, 잇몸 두께에 따라 발치 당일 식립부터 3~4개월 뒤 식립까지 나뉩니다. 즉시 식립과 기다렸다 심는 식립의 생존율은 비슷하지만, 앞니는 즉시 식립 뒤 잇몸이 내려갈 위험이 있어 따로 따집니다. 기다리는 동안 잇몸뼈는 첫 3개월에 가장 많이 줄기 때문에 무작정 미루는 것도 답이 아닙니다. 파주 서울이고운치과는 3D CT로 계획을 세우고, 발치 당일 뽑은 자리를 직접 확인한 뒤 그날 심을지 기다릴지 최종 결정합니다.
이를 뽑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다음 질문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그럼 임플란트는 언제 심느냐는 것입니다. 어떤 곳은 당일에 심자고 하고, 어떤 곳은 석 달을 기다리자고 합니다. 둘 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달력이 아니라 뽑은 자리의 상태가 정합니다.
저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발치와 식립을 같은 손으로 합니다. 그래서 이를 뽑은 날부터 달력을 펼쳐 놓고, 어느 시점에 무엇을 따져 결정하는지 순서대로 설명합니다.

이를 뽑은 날부터, 임플란트를 심는 시점은 네 구간입니다
국제 임플란트 학술단체 ITI는 발치 후 식립 시점을 날짜가 아니라 뽑은 자리가 아문 정도에 따라 네 가지로 나눕니다. 발치와 동시에 심는 즉시 식립, 잇몸만 아문 4~8주 뒤의 조기 식립, 뼈가 상당히 찬 12~16주 뒤의 식립, 그리고 완전히 아문 뒤의 지연 식립입니다.
| 구간 | 시점 | 뽑은 자리의 상태 |
|---|---|---|
| 즉시 식립 | 발치 당일 | 발치와가 그대로 열려 있음 |
| 조기 식립(잇몸 치유 후) | 4~8주 | 잇몸은 닫혔지만 뼈는 아직 차지 않음 |
| 조기 식립(부분 골치유 후) | 12~16주 | 뼈가 상당히 차 있음 |
| 지연 식립 | 완전히 아문 뒤 | 뼈가 완전히 아묾 |
제 진료에서 뽑고 기다렸다 심는 경우는 보통 3~4개월입니다. 위 분류로 보면 뼈가 상당히 찬 12~16주 구간에 해당합니다. 그보다 더 기다리는 지연 식립은 그 사이에 끝내야 할 다른 치료가 있거나 전신 상태를 먼저 조절해야 할 때 선택합니다.
4~8주 조기 식립은 문헌상 구간입니다. 어느 구간을 고를지는 아래 조건을 따진 뒤 개인마다 다르게 정합니다.
이를 뽑은 날 바로 심을 수 있나요
뽑은 자리에 심한 염증이 없고, 바깥쪽 뼈벽이 두껍고 온전하며, 잇몸이 두꺼운 단일 치아라면 발치 당일 식립을 검토합니다. ITI 합의가 즉시 식립에 적합하다고 정한 조건이 이 세 가지이고, 저도 같은 기준으로 계획합니다. 3D CT에서 바깥쪽 뼈벽 두께와 뿌리 끝 염증을 미리 확인한 뒤 당일 식립 여부를 계획에 넣습니다.
계획은 계획일 뿐입니다. 발치 당일 심을 수 있는지는 이를 뽑고 나서 그 자리를 직접 본 뒤에 확정됩니다. 발치와에 픽스처를 넣었을 때 첫 고정이 충분히 잡히면 그대로 진행하고, 뼈벽이 생각보다 얇거나 고정이 부족하면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쪽으로 바꿉니다. 발치와 식립을 한 사람이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픽스처와 발치와 사이에 틈이 남으면 뼈이식재를 함께 넣기도 합니다. 절차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에 있습니다.
한 가지 구분할 것이 있습니다. 즉시 식립은 '심는 시점'이고, 당일 임시치아를 올리는 즉시하중은 '이를 올리는 시점'입니다. 당일에 심었다고 당일에 이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심은 날 임시치아까지 올릴지는 첫 고정력과 부위에 따라 따로 정합니다. 그 기준은 즉시하중 임플란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잇몸뼈는 얼마나 줄어드나요
이를 뽑고 1년이 지나면 잇몸뼈 폭이 절반 가까이 줄고, 그 감소의 3분의 2가 첫 12주 안에 일어납니다. 46명을 1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뼈 폭이 평균 6.1mm 줄었고, 그중 3.8mm가 첫 12주에 없어졌습니다. 어금니 자리가 작은어금니 자리보다 더 많이 줄었습니다. 여러 연구를 모은 문헌고찰에서도 발치 후 6개월 동안 폭은 29~63%, 높이는 11~22%가 줄었고, 첫 3~6개월에 빠르게 줄다가 완만해졌습니다.
그래서 '일단 뽑고 나중에 생각하자'는 계획은 손해가 됩니다. 몇 달 뒤 심으려고 확인하면 폭이 모자라 뼈이식이 추가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뼈이식이 언제 필요해지는지는 임플란트 뼈이식, 언제 필요한가요에 따로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뼈가 줄어드니 무조건 당일에 심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염증이 남은 자리, 얇은 뼈벽, 얇은 잇몸에 서둘러 심으면 뼈는 지켰어도 잇몸이 내려앉거나 고정이 실패합니다. 기다리기로 했다면 뽑은 자리에 이식재를 채워 폭을 지키는 치조제 보존술이라는 선택지가 있고, ITI 합의도 보존술을 하면 하지 않은 경우보다 볼-혀 방향 폭이 더 유지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어떤 시술인지는 소켓 보존술에 있습니다.

즉시 식립과 지연 식립, 성공률은 어느 쪽이 높나요
임플란트가 남아 있는 비율만 보면 두 방식은 차이가 없습니다. 10개 연구를 모은 2023년 메타분석에서 즉시 식립 생존율은 97.4%, 지연 식립은 97.5%였고 통계적으로 같았습니다. 개별 연구에서는 즉시 식립 쪽 실패가 조금 더 있었지만, 전체를 합치면 차이가 사라집니다.
생존율이 같다고 결과가 같은 것은 아닙니다. 앞니는 잇몸 높이가 곧 겉모습입니다. 위턱 앞니에 즉시 식립한 8개 연구를 모은 문헌고찰에서 1~3년 뒤 바깥쪽 잇몸이 1mm 넘게 내려간 부위가 9~41%, 중앙값 26%였습니다. 네 자리 중 하나꼴입니다. 위험 요인은 얇은 잇몸, 얇거나 손상된 바깥쪽 뼈벽, 임플란트 위치 불량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니와 어금니를 다른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어금니는 잇몸이 1mm 내려가도 씹는 데 지장이 없지만, 앞니는 그 1mm가 웃을 때 보입니다. 앞니는 잇몸이 두껍고 뼈벽이 온전할 때만 당일 식립을 권하고, 조건이 하나라도 애매하면 기다립니다. 초기 고정력과 원래 뼈에 걸리는 양까지 포함한 기준 전체는 즉시식립 vs 지연식립에 있습니다.
내 경우 전체 기간은 몇 달인가요
이를 뽑고 최종 보철까지 걸리는 기간은 '발치 후 기다리는 기간'과 '심은 뒤 골유착을 기다리는 기간'을 더한 값입니다. 당일 식립이면 앞의 기간이 없고, 뽑고 기다리면 보통 3~4개월이 앞에 붙습니다. 골유착은 아래턱이 2~3개월, 위턱이 3~4개월이며, 뼈이식을 많이 하면 더 걸립니다. 위턱이 더 오래 걸리는 이유는 임플란트 골유착 기간에 있습니다.
| 경우 | 발치 후 대기 | 골유착 대기 | 뽑은 날부터 최종 보철까지 |
|---|---|---|---|
| 아래턱, 발치 당일 식립 | 없음 | 2~3개월 | 약 2~3개월 |
| 위턱, 발치 당일 식립 | 없음 | 3~4개월 | 약 3~4개월 |
| 아래턱, 뽑고 기다렸다 식립 | 3~4개월 | 2~3개월 | 약 5~7개월 |
| 위턱, 뽑고 기다렸다 식립 | 3~4개월 | 3~4개월 | 약 6~8개월 |
제 진료에서 임플란트를 심고 최종 보철까지 가장 짧았던 경우가 2개월, 가장 길었던 경우가 상악동을 올리며 뼈이식을 많이 한 6개월이었습니다. 위 표는 자기 경우가 그 사이 어디쯤 놓이는지 가늠하는 용도이고, 안정성 수치가 기준에 못 미치면 기간은 늘어납니다.
기다리는 동안 빈자리를 어떻게 하는지는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앞니는 한 개라도 임시치아를 만듭니다. 어금니 한 개는 임시치아를 올리지 않고 골유착이 끝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어금니 임시치아는 씹기 위한 것인데, 고정이 약한 임플란트로 씹으면 빠지기 때문입니다. 여러 개를 함께 심는 경우는 서로 묶어 지지하면 당일 임시치아를 올리기도 합니다. 임시치아 종류는 임플란트 임시치아에, 심은 뒤 언제부터 씹을 수 있는지는 임플란트 후 언제부터 제대로 씹을 수 있나요에 있습니다.
파주 발치 후 임플란트 치과,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하나요
당일에 심어 주는지보다, 뽑은 자리를 보고 그날 심을지 기다릴지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발치와 식립을 함께 하는지가 기준입니다. 발치를 한 곳에서 하고 식립을 다른 곳에서 하면 발치와 상태를 본 사람과 심는 사람이 다릅니다. 당일 식립을 처음부터 확정해 두는 곳도, 무조건 여섯 달을 기다리자는 곳도 발치와를 보지 않고 정한 것입니다.
상담에서 확인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3D CT로 바깥쪽 뼈벽 두께와 뿌리 끝 염증을 확인했는지, 발치 당일 첫 고정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는지, 기다리는 동안 앞니 임시치아를 어떻게 해 주는지입니다. 세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면 시점을 정하는 기준을 가진 곳입니다.
파주 서울이고운치과는 전문의 4인이 분과별로 진료합니다. 발치와 임플란트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채윤 원장이 맡고, 뽑기 전에 살릴 수 있는 치아인지는 치과보존과 전문의 조세현 원장이 먼저 판단합니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한유정 원장과 김다윗 원장이 최종 보철 계획을 함께 확인합니다. 뽑을지 살릴지 갈리는 경우는 재신경치료 vs 발치 후 임플란트에서 다뤘습니다.
파주 서울이고운치과가 발치 후 임플란트 시기를 정하는 방식
저선량 3D CT로 계획을 세우고, 발치 당일 뽑은 자리를 직접 확인해 그날 심을지 기다릴지 결정하며, 골유착은 안정성 수치로 확인한 뒤 보철로 넘어갑니다. 2016년 운정에 개원한 뒤로 발치, 즉시 식립, 뼈이식, 재수술을 제가 직접 합니다. 뽑은 사람과 심는 사람이 같으니 발치와를 본 그 자리에서 시점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진단은 저선량 3D CT와 트리오스 구강스캐너로 합니다. CT에서 바깥쪽 뼈벽과 염증 범위를 확인하고, 내비게이션 가이드로 계획한 위치에 심습니다. 즉시 식립 조건이 맞으면 발치 당일 심고, 첫 고정력이 충분하면 저스트스캔으로 그날 임시치아까지 올립니다. 최종 보철은 골유착이 끝난 뒤이며, 당일에 최종 크라운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픽스처는 부위와 뼈 상태에 따라 고릅니다. 기본은 오스템 TSⅢ SOI, 당일 임시치아까지 계획하는 경우는 네오 ALX-IT, 뼈가 낮거나 얇은 자리는 메가젠 블루다이아몬드를 씁니다. 골유착은 안정성 수치를 측정해 기준을 넘긴 뒤에만 보철로 넘어갑니다.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분은 수면진료와 연계해 발치와 식립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뒤 통증과 붓기가 어떻게 가라앉는지는 임플란트 수술 통증·회복 타임라인에, 임플란트 진료 전반과 10년 보증은 임플란트에 있습니다.
서울이고운치과 원장 이채윤 |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 경기 파주시 청암로17번길 33 현대메디컬프라자 5층 | 031-944-2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