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구강검진은 언제 받나요?
영유아 국가 구강검진은 생후 18개월부터 65개월 사이에 네 차례 시행됩니다. 1차는 1829개월, 2차는 3041개월, 3차는 4253개월, 4차는 5465개월입니다. 각 차수의 대상 기간 안에서 검진기관을 확인해 예약합니다.
검진 시기가 지난 뒤에는 같은 차수로 소급해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내와 문진표에서 아이의 대상 차수를 확인합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영유아 구강검진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지도 예약 때 묻습니다.
국가 검진 시작 전에도 치과 진료는 가능합니다. 첫 치아가 난 뒤 관리 방법을 묻거나, 넘어져 치아를 다치고 통증과 부기, 흰 반점이나 갈색 점이 보이면 대상 월령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검진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보호자가 작성한 문진표로 칫솔질 횟수, 단 음식과 음료 섭취, 젖병 사용, 불소치약과 과거 치과 진료를 확인합니다. 아이가 아파하는 부위와 치아 외상, 복용약도 적습니다.
입안에서는 치아가 나온 상태와 충치, 치아 표면의 플라크, 잇몸과 다른 구강 조직을 살핍니다. 검진은 선별과 교육에 초점을 두며, 충치 깊이를 확인하거나 치료가 필요하면 별도 진료로 이어집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칫솔질과 불소 사용, 치실, 간식 횟수와 다음 검진 시기를 안내합니다. 충치나 맹출 이상이 의심되면 정밀 검사와 치료를 위한 별도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진 전에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아이의 평소 칫솔과 사용하는 치약 이름, 복용약 정보를 준비하면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 통증이나 색 변화가 있었던 치아는 언제부터였는지 기록하고, 다른 치과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면 중복 검사를 줄일 수 있는지 문의합니다.
진료 직전 과식은 피하고 가능한 한 평소 수면 시간을 고려해 예약합니다. 치과가 낯선 아이에게 주사나 통증을 미리 강조하기보다 입을 벌리고 치아 수를 확인하는 곳이라고 짧게 설명합니다.
검진에서 문제가 없더라도 새로 나온 어금니와 치아 사이에는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마무리 칫솔질을 하고, 치아가 맞닿기 시작하면 치실을 사용하며, 아이의 위험도에 맞춰 다음 검사 간격을 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