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진에서 무엇을 확인하나요?
밝은 조명과 거울을 이용해 입술 안쪽, 볼 점막, 잇몸, 입천장, 혀의 윗면·옆면·아랫면, 혀 아래 바닥을 차례로 살핍니다. 틀니를 쓴다면 빼고 눌리는 부위와 잘 낫지 않는 상처가 있는지도 점검합니다.
- 2주 넘게 낫지 않는 궤양이나 반복해서 피가 나는 부위
- 닦이지 않는 흰색 또는 붉은 반점
- 새로 생긴 덩이, 두꺼워지거나 단단해진 부위
- 혀나 입술의 감각 저하와 원인을 모르는 통증
- 씹기·삼키기·말하기 또는 턱과 혀 움직임의 변화
- 목의 덩이, 오래가는 쉰 목소리나 한쪽 귀 통증
이 항목은 구강암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외상과 감염, 양성 병소에서도 생깁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 하나로 질환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흡연과 과음,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등 위험 요인이 있으면 진찰 때 관련 이력을 알리되, 위험 요인의 유무도 자가진단 기준으로 쓰지는 않습니다.
2주 기준은 어떻게 적용하나요?
미국 국립치과두개안면연구소는 입안의 상처·덩이·색 변화 등 경고 신호가 2주 넘게 지속되면 치과의사나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안내합니다. 여기서 2주는 구강암을 뜻하는 수치가 아니라, 일반적인 자극성 상처가 회복되지 않을 때 원인을 확인하는 시점입니다.
날카로운 치아나 보철물에 반복해서 닿는 부위는 자극 원인을 없앤 뒤 회복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러나 단단한 덩이, 빠르게 커지는 부기, 출혈, 감각 저하가 있거나 삼키기와 호흡이 어렵다면 2주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의심 병변은 어떻게 검사하나요?
진료에서는 병변의 위치와 크기, 색, 단단한 정도, 주변 조직과 목의 림프절을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사진으로 변화를 기록하고 구강외과·이비인후과 등 관련 진료로 연결해 조직검사 여부를 판단합니다. 확정 진단은 조직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같은 위치를 날짜와 함께 촬영한 기록은 크기와 표면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보조 자료가 됩니다.
운정·파주에서 입안 병변이 2주 넘게 남았다면 이는 암 확정이 아니라 검사를 권하는 시점입니다. 서울이고운치과는 단단한 덩이·출혈·감각 저하가 있으면 기다리지 않고 구강외과나 이비인후과로 연결해 조직검사 여부를 판단하도록 의뢰합니다.

